국방전문기자가 12·3 계엄 대해부한 '계엄君 계엄群' 출간

기사등록 2025/04/21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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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전문기자인 김태훈 SBS기자가 12·3 비상계엄의 태동부터 실행까지를 모두 담아 대해부한 '계엄君 계엄群 : 계엄 대통령과 국회에 총겨눈 무리들'(더퍼플미디어)이 출간됐다.


'계엄君 계엄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이른바 '계엄 삼대장' 김용현·노상원·여인형 독점 인터뷰, 대통령실·국방부와 정보사, 707특임단 취재 기록 등을 재구성했다. 김용현 군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전후부터 어떻게 계엄의 씨앗을 품어 계엄의 싹을 틔웠는지를 파헤쳤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김 기자는 "'계엄君 계엄群'이 우리 군에 박혀있는 계엄의 DNA, 정치의 DNA를 들어내는 데 미미하게라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1년 제주에서 태어난 김 기자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미국 듀크대 아시아안보연구프로그램 방문연구원을 거쳐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한국군 문민통제의 특수성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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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문기자가 12·3 계엄 대해부한 '계엄君 계엄群' 출간

기사등록 2025/04/21 14:13: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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