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예방 '깜빵' 판매…일부 수익금 기부
![[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과 대전 지역 빵집 하레하레가 8개월간 판매한 '깜빵' 판매 수익 일부로 버터롤을 구입해 기부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2942_web.jpg?rnd=20250421114801)
[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과 대전 지역 빵집 하레하레가 8개월간 판매한 '깜빵' 판매 수익 일부로 버터롤을 구입해 기부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 지역 빵집인 하레하레와 함께 8개월간 진행한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다.
경찰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며 사이버 도박 위험성도 같이 커지는 상황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빠져 금전적 손실을 비롯해 심리적 스트레스, 대인관계 단절, 추가 범죄 노출 등 여러 문제를 겪어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전청과 하레하레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특별히 제작된 '깜빵'이라는 이름의 빵을 판매했다.
깜빵은 도박의 위험성을 유쾌하면서도 강렬하게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을 통해 하레하레는 깜빵 판매 수익 일부인 300만원으로 버터롤 254개를 구입해 효광원을 비롯한 대전 지역 내 청소년 보호 치료시설, 보육원 등에 기부했다.
황창선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