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친환경 전기차 '다누비' 내달 사전 운행

기사등록 2025/04/21 10:28:54

최종수정 2025/04/21 11:22:44

교통약자 2명 포함 총 32명 탑승 가능

[부산=뉴시스] 무장애 친환경 전기차 다누비.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무장애 친환경 전기차 다누비.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에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무장애 친환경 열차가 처음 도입된다.

21일 부산관광공사(공사)에 따르면 오는 5월1일 태종대 관광열차 다누비에 전기차 1대가 사전 운행에 나선다.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는 교통 약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경유 열차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소음과 공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2개 객차로 운영, 교통약자 2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열차 탑승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존 다누비 열차와 동일한 가격으로 현장 발권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다누비 열차는 모두 경유 차량이며 4대 운행되고 있다. 그간 경유로 인한 냄새와 매연이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태종대 관광객과 산책로 방문객들의 지적을 받아왔다.

공사는 이번 전기차 도입으로 세계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태종대 유원지의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식 운행은 오는 6월16일로 예정된 개통식 이후 시작된다.

공사는 시와 협의해 향후 친환경 다누비 열차를 추가 도입하고, 기존 경유 다누비 열차를 차례대로 교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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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친환경 전기차 '다누비' 내달 사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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