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순돌이' 이건주, 44년 만에 친모 극적 상봉…눈물 펑펑

기사등록 2025/04/21 06:44:16

[서울=뉴시스] 이건주.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건주.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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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건주가 자신이 두 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헤어진 친모와 약 44년 만에 재회한 이후 상황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가족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모친과 상봉한 후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하고 나하고'가 '순돌이' 이건주와 44년간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엄마의 극적인 상봉을 성사시키며 시즌1의 진한 감동과 울림을 되살렸다.
 
이건주는 앞서 자신이 어릴 때 떠난 부모에 대한 원망과 한을 쏟아내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주 방송에선 이건주 모자가 만난 뒤 서로 끌어 안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났다.


제작진은 "만남 이후 상황과 44년간 묵혀둔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진다. 가족이 꼬인 실타래와 마음의 빗장을 열고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이건주는 유명 아역 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무속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까지 이미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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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된 '순돌이' 이건주, 44년 만에 친모 극적 상봉…눈물 펑펑

기사등록 2025/04/21 06:44: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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