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1대 대선 후보 경호팀 선발 완료…직전보다 증원

기사등록 2025/04/17 20:38:15

최종수정 2025/04/17 21:02:23

경찰청, 선발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 통보

[서울=뉴시스]경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전담해 경호할 요원 선발을 모두 마쳤다. (사진=뉴시스 DB)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경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전담해 경호할 요원 선발을 모두 마쳤다. (사진=뉴시스 DB)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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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전담해 경호할 요원 선발을 모두 마쳤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경비국 경호과는 이날 대선 후보 경호팀 선발자에게 개별적으로 선발 결과를 통보했다.


경호팀 선발자는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집합 교육을 수료한 뒤 각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지는 대로 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확한 최종 선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대선 때 경찰청은 후보자 경호 업무를 위해 15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인원 확대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까지 과정에서 폭력적 행위가 발생한 점과 과열된 시위 양상을 띠는 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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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1대 대선 후보 경호팀 선발 완료…직전보다 증원

기사등록 2025/04/17 20:38:15 최초수정 2025/04/17 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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