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홀 이글로 좋은 흐름 타"
![[서울=뉴시스] 권성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857_web.jpg?rnd=20250417193021)
[서울=뉴시스] 권성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권성훈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다.
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친 김민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번 홀(파5)에서 출발한 권성훈은 2번 홀(파4)에서 보기에 그치며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5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한 뒤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더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권성훈은 남은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추가하면서 첫날을 기분 좋게 마쳤다.
KPGA에 따르면 권성훈은 "2번 홀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약간 멘탈이 흔들리긴 했지만, 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운도 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1번 홀(파4) 2번째 샷에서 실수가 나왔는데 다행히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좋아 파로 막아냈다. 15번 홀(파5)도 티샷이 패널티 구역으로 빠졌지만 잠정구를 잘 쳤고 파로 위기를 벗어나면서 마지막 홀까지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권성훈은 이번 대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긴 이른 것 같다. 남은 라운드에서 오늘처럼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잘 경기하겠다. 그래도 대회를 나왔으니 '우승'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 목표로는 "현재 2부 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상위 10명 안에 들어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받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친 김민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번 홀(파5)에서 출발한 권성훈은 2번 홀(파4)에서 보기에 그치며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5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한 뒤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더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권성훈은 남은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추가하면서 첫날을 기분 좋게 마쳤다.
KPGA에 따르면 권성훈은 "2번 홀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약간 멘탈이 흔들리긴 했지만, 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운도 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1번 홀(파4) 2번째 샷에서 실수가 나왔는데 다행히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좋아 파로 막아냈다. 15번 홀(파5)도 티샷이 패널티 구역으로 빠졌지만 잠정구를 잘 쳤고 파로 위기를 벗어나면서 마지막 홀까지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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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은 이번 대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긴 이른 것 같다. 남은 라운드에서 오늘처럼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잘 경기하겠다. 그래도 대회를 나왔으니 '우승'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 목표로는 "현재 2부 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상위 10명 안에 들어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받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