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경수·김동연, 오늘 밤 첫 TV 토론…李, 대구 웹툰도서관 방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신재현 기자 =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18일 첫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회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80분 동안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사회자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 웹툰 특화 도서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인프라와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애초 경선 방송 토론회를 2차례 실시하기로 했지만 1차례 늘리기로 했다. 2차 토론회는 23일 오후 4시 오마이TV를 통해 공개되며, 3차 토론회는 TV조선 주관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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