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년층 주택 구입시 LTV·취득세 폐지 공약…"초기 자산형성 기회 제공"

기사등록 2025/04/17 16:26:05

최종수정 2025/04/17 18:10:24

청년층에 주택 규제 완화 약속…"1주택 기준만 유지하면 차별 없이 적용"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비전 발표를 마치고 고동진, 송석준, 안상훈 의원과 이동하고 있다. 2025.04.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비전 발표를 마치고 고동진, 송석준, 안상훈 의원과 이동하고 있다. 2025.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주택을 소유할 때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LTV(담보인정비율)와 취득세 폐지를 공약했다.

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인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LTV 규제를 폐지하겠다"며 "초기 자산 형성의 기회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적으로 청년이 매수 가능한 주택 가격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럼에도 LTV 비율에 묶여 대출을 감당할 소득이 돼도 충분한 대출을 받지 못해 집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내야 하는 취득세를 폐지하겠다.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며 "이미 지역별로 취득세 감면 정책을 펴는 곳이 많다. 하지만 그 부담 또한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LTV와 취득세 모두 1주택 기준만 유지한다면 여러 번 매매하더라도 차별 없이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는 상대적으로 시장의 약자인 청년들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를 넓혀드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청년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고 그 기회가 더 나은 내일을 원하는 청년에게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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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년층 주택 구입시 LTV·취득세 폐지 공약…"초기 자산형성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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