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 지난 26일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2024.11.30.](https://img1.newsis.com/2024/11/26/NISI20241126_0001666884_web.jpg?rnd=20241126114940)
[도쿄=AP/뉴시스] 지난 26일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2024.11.30.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7.20포인트(1.35%) 오른 3만4377.60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18포인트(1.30%) 상승한 2만2968.48,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2.20포인트(1.29%) 오른 2530.23에 거래를 마쳤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관련 우려가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돼 있었던 만큼, 도쿄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미·일 관세 협상에서 환율 관련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환율 조정을 우려하던 투자자들 사이에서 엔화 매도와 주가지수 선물 매수세가 강화됐다.
일본에 대한 방위비 증액 요구나 관세 부담 완화 기대감도 방위산업 관련 종목의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관세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아직 도출되지 않은 만큼 엔화 약세와 주가 상승이 일방적으로 이어지기에는 신중한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 발표된 TSMC의 1분기 실적이 매출 8392억 대만달러, 순이익 3615억 대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도쿄증시에서도 고가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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