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붕괴 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사고 엿새만

기사등록 2025/04/16 20:19:05

최종수정 2025/04/17 09:56:25

[광명=뉴시스] 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4.16. 20hwan@newsis.com
[광명=뉴시스] 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4.16.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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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발견됐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종됐던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소방은 A씨를 잔해 더미 밖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가며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이외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17명은 무사히 대피했으며 1명은 13시간 만에 구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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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현장서 실종자 1명 발견…사고 엿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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