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동안구 치매안심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 관내 부흥동 치매 안심마을(관악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가운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습득했다. 

◇ '안전 점검의 날' 산불 예방과 집중 안전 점검 홍보

경기 안양시는 '4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전날 관내 동안구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과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산불 예방과 집중 안전 점검 홍보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동안구청 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입산 시 행동 요령과 산불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6월13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에 대한 자율점검 참여·유도를 위한 홍보도 함께 했다. 앞서 시는 각종 축제 방문 시 안전 행동 요령과 전기·가스·건물·소방 관련 점검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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