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 7명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등록 2025/04/16 15:33:06

남양주시를 방문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이 위촉식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시를 방문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이 위촉식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7명을 남양주시 미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와,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이사, 브레아시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시는 자매도시 청소년들을 통해 남양주를 홍보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키고 위해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해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교육을 받은 뒤 각자의 시선으로 남양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대사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또 2박3일의 일정동안 정약용유적지와 능내역, 수종사, 물의정원 등 남양주시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딸기 수확과 지역 고등학교 방문 등을 통해 지역 문화도 체험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된 여러분은 단순한 방문객이 아니라 양 도시의 미래를 잇는 소중하고 명예로운 남양주시의 미국 홍보대사”라며 “여러분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활동은 양 도시 간 이해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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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 7명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등록 2025/04/16 15:3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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