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논의…개선방안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6일 시청에서 나동연 시장을 반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 부패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논의를 했다.

회의는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 실태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청렴시책 일정 및 협조 사항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나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웅상출장소,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올해 1분기(1~3월)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고 웅상지역 주민과 4개 동 통장들이 제안한 123건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77건을 포함해 총 123건에 대한 처리사항이 논의됐다. 그 중 117건은 웅상출장소의 소관이다. 87건이 조치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검토'로 분류된 18건과 '불가'로 분류된 12건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