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서구,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협약 체결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대구대건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재도약 발판 마련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청소년 심리·정서·문화·복지 영역 지원 등이다.

◇중부소방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시행

대구 중부소방서는 공공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9종의 계약서류를 하나로 일원화해 계약 상대자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통합서약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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