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뜯어먹는 스낵파인애플.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유망작물로 '스낵파인애플'과 '잭프루트'를 선정하고 재배가능성에 대해 검토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낵파인애플은 대만 원산으로 당도가 일반 파인애플 15브릭스(brix)에 비해 19브릭스로 높다.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으며 과일무게는 1.2㎏ 내외이다.
잭푸르트는 인도가 원산이며 당도가 20브릭스인 고당도 과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무게는 10~30㎏으로 대과종이다.
이번 연구에서 두 작물의 개화 등 생육특성과 수량, 품질 특성을 조사해 작물의 생리 및 재배특성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업연구사는 "아열대과수는 국내외 재배 정보가 부족해 농가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한 유망 작물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낵파인애플은 대만 원산으로 당도가 일반 파인애플 15브릭스(brix)에 비해 19브릭스로 높다.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으며 과일무게는 1.2㎏ 내외이다.
잭푸르트는 인도가 원산이며 당도가 20브릭스인 고당도 과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무게는 10~30㎏으로 대과종이다.
이번 연구에서 두 작물의 개화 등 생육특성과 수량, 품질 특성을 조사해 작물의 생리 및 재배특성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업연구사는 "아열대과수는 국내외 재배 정보가 부족해 농가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한 유망 작물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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