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2~3시간 전 도착시 문제 없도록 대비"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장 모습. 2025.01.26. 뉴시스DB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5월 연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가는 여객이 148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인천공항공사는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148만2274명으로 예상했다.
5월 연휴는 1일 근로자의날과 주말(3~4일), 부처님오신날(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까지 최대 일주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일별로는 ▲이달 30일 20만5803명 ▲내달 1일 20만9200명 ▲2일 20만8219명 ▲3일 21만8012명 ▲4일 21만916명 ▲5일 21만7906명 ▲6일 21만2218명으로 예상됐으며, 이기간 가장 붐비는 날은 내달 3일이 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인천공항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승객이 증가하면서 출국장에 적채 현상이 벌어졌다. 지난 설 연휴기간(1월24일~2일)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218만9778명으로 역대 최대여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5월 연휴 기간 출국장 조기오픈과 검색인력 투입확대를 통해 검색장비 100%를 가동할 계획이다.
윤선희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지난 설 연휴 출국장 대응이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오는 5월 성수기에는 2~3시간 전에 도착하면 출국 프로세스를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인천공항공사는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148만2274명으로 예상했다.
5월 연휴는 1일 근로자의날과 주말(3~4일), 부처님오신날(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까지 최대 일주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일별로는 ▲이달 30일 20만5803명 ▲내달 1일 20만9200명 ▲2일 20만8219명 ▲3일 21만8012명 ▲4일 21만916명 ▲5일 21만7906명 ▲6일 21만2218명으로 예상됐으며, 이기간 가장 붐비는 날은 내달 3일이 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인천공항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승객이 증가하면서 출국장에 적채 현상이 벌어졌다. 지난 설 연휴기간(1월24일~2일)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218만9778명으로 역대 최대여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5월 연휴 기간 출국장 조기오픈과 검색인력 투입확대를 통해 검색장비 100%를 가동할 계획이다.
윤선희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지난 설 연휴 출국장 대응이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오는 5월 성수기에는 2~3시간 전에 도착하면 출국 프로세스를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탑승동, 2터미널 전경. 2019.02.19.(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공사는 올 1분기 인천공항의 여객실적도 발표했다.
이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1860만659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1725만7971명보다 7.8% 증가했다.
공사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유류비 상승 등 글로벌 이슈로 인해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항공이 운항수를 줄이면서 이기간 대형항공사(FSC)의 여객실적은 11.3% 증가한 반면 저비용항공사(LCC)는 2.6% 증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1860만659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1725만7971명보다 7.8% 증가했다.
공사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유류비 상승 등 글로벌 이슈로 인해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항공이 운항수를 줄이면서 이기간 대형항공사(FSC)의 여객실적은 11.3% 증가한 반면 저비용항공사(LCC)는 2.6% 증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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