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K-사운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149_web.jpg?rnd=2025041613060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K-사운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K-사운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산업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영화제 조직위와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준비한 '영특한 대화(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는 5월 5일 오전 11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다. K-사운드가 사용된 기생충, 오징어게임2 등을 작업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국내 대표 기업인 라이브톤이 함께한다.
진흥원은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를 초청해 최근 개봉된 '미키17'의 음향 마스터 제작기 사례 등 영화 음향의 효과적인 구현 방법과 사운드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화 사운드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영화인과 관객들은 전주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또 5월 1~6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는 수입에 의존해 왔던 한국 영화 효과 음원의 국산화를 위해 한국 고유의 소리를 정제·가공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적 전통 리와 자연의 소리 등 총 11개의 카테고리에 약 3만5000여 건의 한국형 효과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효과 음원을 청취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자 및 영화·영상산업 종사자를 포함한 대중에게 한국 영화 효과 음원과 서비스 활용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끝으로 영화 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공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허전 진흥원장은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한국형 효과 음원으로 구축된 국내 유일한 플랫폼으로, 그 가치를 비할 곳이 없다고 자부한다"며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K-사운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www.jeonjufest.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흥원 영화영상산업팀(063-281-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산업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영화제 조직위와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준비한 '영특한 대화(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는 5월 5일 오전 11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다. K-사운드가 사용된 기생충, 오징어게임2 등을 작업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국내 대표 기업인 라이브톤이 함께한다.
진흥원은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를 초청해 최근 개봉된 '미키17'의 음향 마스터 제작기 사례 등 영화 음향의 효과적인 구현 방법과 사운드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화 사운드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영화인과 관객들은 전주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또 5월 1~6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는 수입에 의존해 왔던 한국 영화 효과 음원의 국산화를 위해 한국 고유의 소리를 정제·가공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적 전통 리와 자연의 소리 등 총 11개의 카테고리에 약 3만5000여 건의 한국형 효과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효과 음원을 청취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자 및 영화·영상산업 종사자를 포함한 대중에게 한국 영화 효과 음원과 서비스 활용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끝으로 영화 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공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허전 진흥원장은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한국형 효과 음원으로 구축된 국내 유일한 플랫폼으로, 그 가치를 비할 곳이 없다고 자부한다"며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K-사운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www.jeonjufest.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흥원 영화영상산업팀(063-281-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