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읍 양계장서 불…닭 2만3800여 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5/04/16 07:07:16

[당진=뉴시스] 지난 15일 오전 11시1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정곡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15일 오전 11시1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정곡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5일 오전 11시1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정곡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16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들로부터 "먼 거리에서 연기가 난다"는 등 다수의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29대, 대원 등 86명을 투입해 오후 1시18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 10동 4585㎡와 닭 2만3852마리가 타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모두 타버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재조사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추정되는 화재 원인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당진시 송악읍 양계장서 불…닭 2만3800여 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5/04/16 07:07: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