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고교에서 총격 사건.. 학생들 대피 후 안정 (2보)

기사등록 2025/04/16 07:20:02

최종수정 2025/04/16 08:04:24

재학생 1000명 넘는 윌머-허친스 고교에서 15일 총성

학생들 긴급 대피 학부모와 재회.. 상세 내용은 미발표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서 스테파니 엘리잘데 교장(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어린이 돌봄센터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2025. 04. 16.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서 스테파니 엘리잘데 교장(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어린이 돌봄센터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2025. 04. 16. 
[댈러스( 미 텍사스주) =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텍사스주의 댈러스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신고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모두 나가게 했고 학교 당국은 나중에 "학교 캠퍼스 전체가 곧 안정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시 남부 지역에 있는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에는 이 날 엄청난 수의 경찰 차량과 응급 차량이 몰려 들었지만, 학교 당국은 이 번 사건에 대해 앞서 발표한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학교의 재학생 수는 약 1000명에 달한다.

댈러스 독립 교육청은 이 학교가 경찰에 의해 안전을 되찾았다고 얼마 뒤에 밝혔지만 역시 자세한 사건 전말은 밝히지 않았다. 

TV로 방영된 이 고교의 항공 사진에는 학교 구내에 15일 오후까지도 여러 대의 경찰 차량이 머물고 있는 광경이 보였다.

이 학교의 관할 교육청은 이 날 오후 중간 쯤에 학부모들과 대피한 학생들이 바로 근처의 한 경기장에서 재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을 위해 현장에 상담사들을 대기 시켰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범죄수사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2025. 04.16. 
[댈러스=AP/뉴시스] 4월 15일 댈러스 시내 윌머-허친스 고교 총격사건 현장에 경찰 범죄수사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2025. 04.16.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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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고교에서 총격 사건.. 학생들 대피 후 안정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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