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특산품 산딸기 소비 촉진 탑마트 77곳서 할인판매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16일부터 20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 77곳에서 산딸기 소비 촉진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의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김해 산딸기를 알리기 위해서다.

행사 기간 총 1만2000팩(1팩 250g)을 공급하며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산딸기는 동의보감에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쓰여 있을 만큼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김해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 조성에 동참할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5기 시민참여단 외에 청년은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중소기업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하고 김해시에 주소를 두거나, 김해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2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래 세 차례 연장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심귀갓길 사업과 태양광 LED 112신고 위치표지판 점검 등 안전 모니터링을 시민참여단과 경찰 등 민관경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사항 발굴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