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기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돌(백일)상 대여 ▲저출산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 출생아 수는 4236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구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서구의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강 구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와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기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돌(백일)상 대여 ▲저출산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 출생아 수는 4236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구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서구의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강 구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와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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