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암고 찾은 경남교육감, 고교학점제 운영 의견청취

기사등록 2025/04/15 15:47:14

[창원=뉴시스] 14일 박종훈(오른쪽) 경남교육감이 창원대암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14일 박종훈(오른쪽) 경남교육감이 창원대암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창원대암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대암고는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2022~2024학년도)를 운영했다. 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선택과목 이해 제고 프로그램 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사 채용의 어려움 ▲성취평가제 개편으로 학생 수가 적은 과목 개설 제한 ▲여러 과목을 지도하는 교사의 업무 부담 등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공유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연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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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암고 찾은 경남교육감, 고교학점제 운영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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