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북구,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전국 1위 등

기사등록 2025/04/15 14:52:41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청사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청사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해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지자체는 매년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공표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북구는 지난해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 안내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안내 ▲증여 취득세 증여계약 해제 안내 ▲장기 미집행 압류 물건 해제 ▲지방세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번호판 영치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 다양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약 1300만원의 지방세를 감액·환급했다.

◇북구, 남산정 교차로에 대형 다목적 전광판 설치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남산정 교차로에 설치된 다목적 전광판. (사진=북구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남산정 교차로에 설치된 다목적 전광판. (사진=북구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북구는 남산정 교차로에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각종 구정 홍보를 위한 다목적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6.4m, 세로 7.2m 크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LED 문자 전광판 형식과 달리 우수한 화질의 동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내에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도로에 자동 차단시설과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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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북구,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전국 1위 등

기사등록 2025/04/15 14:5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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