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종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옹진군 덕적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 주치병원으로 인천시와 함께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사업을 6회째 시행했다.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김경희 중증심부전·심장이식센터장), 정형외과 전문의(송민규 과장),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덕적도 주민들은 섬이라는 제약 탓에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심뇌혈관, 척추 관절 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덕적도 주치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 주치병원으로 인천시와 함께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사업을 6회째 시행했다.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김경희 중증심부전·심장이식센터장), 정형외과 전문의(송민규 과장),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덕적도 주민들은 섬이라는 제약 탓에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심뇌혈관, 척추 관절 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덕적도 주치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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