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분열은 정권 헌납" 국민의힘 단합 주문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사단법인 경남원로회 강신화 회장 등이 15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04.15. h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975_web.jpg?rnd=20250415113917)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사단법인 경남원로회 강신화 회장 등이 15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5.04.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사단법인 경남원로회 강신화 회장 등은 15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 성명서를 발표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원로회는 "우리는 경남의 각계 원로로서 작금의 국가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비통한 심정으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는 백척간두의 중대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고, 국론은 분열되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갈팡질팡해서는 안 될 것이고,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위한 대의(大義)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자중지란을 좋아할 집단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에 치러지는 '장미대선(大選)'은 단순한 정권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전쟁으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이며, 내부 분열은 '범죄집단'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필패의 충분조건"이라고도 했다.
이어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 이는 국가 안보와 경제, 사회 전반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과 당의 승리를 위한 하나 된 자세만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원로회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단결된 힘과 민심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접근으로만 가능하며, 원칙과 상식,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내세워야만 승리할 수 있다"면서 "경선은 결코, 당내 후보들 간의 상처를 주고받는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되며, 건전한 정책 경쟁, 품격 있는 토론, 공정한 절차가 경선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용기와 단결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하고, 당의 모든 구성원은 분열이 아닌 상생의 정신으로 뭉쳐 승리의 역사를 써야 할 시간이며, 경남원로회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에 모든 지혜와 힘을 보탤 것이며, 당의 단결과 국민의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원로회는 "우리는 경남의 각계 원로로서 작금의 국가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비통한 심정으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이후 우리나라의 미래는 백척간두의 중대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고, 국론은 분열되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갈팡질팡해서는 안 될 것이고,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위한 대의(大義) 아래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자중지란을 좋아할 집단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에 치러지는 '장미대선(大選)'은 단순한 정권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전쟁으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이며, 내부 분열은 '범죄집단'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필패의 충분조건"이라고도 했다.
이어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 이는 국가 안보와 경제, 사회 전반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과 당의 승리를 위한 하나 된 자세만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원로회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단결된 힘과 민심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전략적 접근으로만 가능하며, 원칙과 상식,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내세워야만 승리할 수 있다"면서 "경선은 결코, 당내 후보들 간의 상처를 주고받는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되며, 건전한 정책 경쟁, 품격 있는 토론, 공정한 절차가 경선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용기와 단결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하고, 당의 모든 구성원은 분열이 아닌 상생의 정신으로 뭉쳐 승리의 역사를 써야 할 시간이며, 경남원로회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에 모든 지혜와 힘을 보탤 것이며, 당의 단결과 국민의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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