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트레이드로 베테랑 가드 강계리 영입

기사등록 2025/04/15 11:58:07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강계리. (사진 = 아산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강계리. (사진 = 아산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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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베테랑 가드 강계리를 영입했다.

강계리는 최근 진행된 자유계약선수(FA) 3차 협상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계약기간 2년, 첫 시즌 연봉 7000만원에 재계약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다.


강계리를 보낸 신한은행은 2라운드 신인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지난 시즌 선수층이 얇아 고전했던 우리은행은 FA로 풀린 이명관과 3년, 첫 시즌 연봉 총액 1억3000만원에 재계약하고, 강계리를 영입하면서 가드진을 보강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계리는 통산 260경기에 출전했다. 2024~2025시즌에는 평균 8분26초를 뛰며 평균 1.6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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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트레이드로 베테랑 가드 강계리 영입

기사등록 2025/04/15 11:58: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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