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시 대피소 다목적 체육관에 전달
![[세종=뉴시스]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가운데), 김민정 안동시 관광과장(왼쪽), 임윤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오른쪽)이 한식진흥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한식 도시락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식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841_web.jpg?rnd=20250415101245)
[세종=뉴시스]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가운데), 김민정 안동시 관광과장(왼쪽), 임윤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오른쪽)이 한식진흥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산불 피해 이재민 대상 한식 도시락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식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식진흥원은 최근 안동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총 300개의 한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틀간 하루 150개씩 도시락을 준비돼 안동시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 중 하나인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전달했다.
이번 한식 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전해웅 사무총장을 포함한 한식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식진흥원은 최근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전통주 벨트 지역으로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롭게 협력 관계를 시작한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안동시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한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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