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서 루이비통 일부 가방 제품 가격 3% 가량 인상…올 1월에도 인상한 바 있어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1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3%가량 인상했다.
대표 상품인 알마BB(모노그램) 가격은 260만원에서 268만원으로 약 3% 올랐다.
알마BB(에피) 가격은 277만원에서 285만원으로 약 2.8% 인상됐다.
나노스피디도 277만원에서 285만원으로 인상됐다.
네오노에BB(모노그램)는 297만원에서 305만원으로 약 2.7% 오르면서 300만원대에 진입했다.
앞서 루이비통은 올 1월 일부 가방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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