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드론 등 첨단장비도 동원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1/NISI20230711_0001312094_web.jpg?rnd=20230711110636)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오는 6월13일까지 61일간 안전 취약지역 1130여 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폐기물 처리시설, 교량 등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30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드론,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도 동원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자 실명, 점검 결과와 관리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며, 각 기관도 기관장이 직접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함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점검이 완료된 후, 7월부터는 점검 결과와 그 조치 이력을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방법도 마련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폐기물 처리시설, 교량 등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30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드론,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도 동원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자 실명, 점검 결과와 관리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며, 각 기관도 기관장이 직접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함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점검이 완료된 후, 7월부터는 점검 결과와 그 조치 이력을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방법도 마련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