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도로에서 차량 전복…순찰 해경, 운전자 구조했다

기사등록 2025/04/11 17:48:22

[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파출소 소속 해경들이 10일 오전 9시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도로에서 전복 차량을 발견해 운전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파출소 소속 해경들이 10일 오전 9시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도로에서 전복 차량을 발견해 운전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04.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운전 중 차량이 전복돼 부상을 입은 남성이 순찰 중인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도로변에서 A씨가 탑승한 승용차가 전복된 채 발견했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서귀포파출소 해경이 차량을 정차하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다. 또 다른 해경은 도로를 임시로 통제했다.

해경은 해당 운전자를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해 사고를 수습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 훈련과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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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로에서 차량 전복…순찰 해경, 운전자 구조했다

기사등록 2025/04/11 17:4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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