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제21대 대선(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선거지원단 3명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22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특정 정당·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없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변호사 자격 소지자 및 법학 전공자, 데이터분석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대통령선거일인 6월3일까지이며,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 지원 및 절차사무 등 보조업무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사이버선거범죄 예방·안내·단속활동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지원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북선관위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각 구시군선관위에서도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관위별로 모집인원 및 접수기간, 채용기간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해당 구·시·군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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