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대, '3월의 광란' 우승…휴스턴대 꺾고 '18년 만에' 정상

기사등록 2025/04/08 17:35:08

65-63 승…2007년 이후 첫 우승

[샌안토니오=AP/뉴시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3월의 광란'에서 우승한 플로리다대. 2025. 4. 7.
[샌안토니오=AP/뉴시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3월의 광란'에서 우승한 플로리다대. 2025. 4. 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플로리다대가 휴스턴대를 꺾고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3월의 광란' 챔피언에 등극했다.

플로리다대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대와의 2024~2025시즌 NCAA 남자 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결승에서 65-63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해당 대회는 매해 짜릿한 이변으로 '3월의 광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올해는 플로리다대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6경기 중 4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3월의 광란'이라는 애칭에 걸맞은 드라마를 썼다.

플로리다대는 64강에서 노퍽주립대(95-69 승), 32강에서 유콘대(77-75 승), 16강에서 메릴랜드대(87-71 승), 8강에서 텍사스공대(84-79 승), 4강에서 오번대(79-73 승)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휴스턴대와의 결승전은 이때까지의 경기들과 달리 만만치 않았다.

플로리다대는 한때 12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승리의 여신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플로리다대의 손을 들어줬다.

플로리다대는 종료 3분14초 전 월터 클레이턴 주니어의 3점으로 60-60 균형을 맞췄다.

62-63으로 다시 끌려가던 중 알리자 마틴와 덴젤 아베르딘 자유투로 65-63까지 앞섰다.

종료 5초 전 휴스턴대 이매뉴얼 샤프가 3점슛을 시도하려 했지만 클레이턴 주니어에게 막혔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플로리다대가 정상에 올랐다.
[샌안토니오=AP/뉴시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3월의 광란'에서 우승한 플로리다대. 2025. 4. 7.
[샌안토니오=AP/뉴시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 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3월의 광란'에서 우승한 플로리다대. 2025. 4. 7.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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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대, '3월의 광란' 우승…휴스턴대 꺾고 '18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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