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안건 심사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열었다.

8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두임 의원이 '유기질 비료 지원단가 상향 및 각종 보험 가입 지원 건의', 김희태 의원이 '고성군 문화역사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창의탑 이전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추경 예산안 심사 시 고성군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 지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하고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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