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시 공무원들, 산불 피해지역 성금 5009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5/04/08 11:23:49

[성남=뉴시스] 성남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성남시 공직자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4.0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성남시 공직자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09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공직자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성남시 공무원들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모금액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 씨가 기부한 첫 월급 전액(200만원)도 포함돼 있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산불 발생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비로 쓰인다.

[성남=뉴시스]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4.0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시,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상’ 수상

성남시는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의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학습 활성화, 학습 문화 조성, 우수사례 발표 등 교육훈련 환경 발전 노력도를 종합 평가했다.

성남시는 ‘성남시 미래를 여는 협업을 통한 변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소통, 챗 지피티(GPT)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번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소통'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챗 지피티(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법, 조직 내 소통 활성화 전략,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갈등관리 등의 내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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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시 공무원들, 산불 피해지역 성금 5009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5/04/08 11:2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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