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티투어 운행 재개…목·금·토 출발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2025년 시흥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행한다. 목요일은 서울역에서 오전 9시부터, 금·토요일은 사당역에서 9시30분 해당 버스가 각각 출발한다.


올해는 종전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 맞춤형 정기코스(총 5코스)를 도입했다. 개편된 코스는 ▲봄·가을 트레킹 및 선셋 ▲봄·여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맛집 탐방 ▲여름 거북섬 해양 레포츠, 물놀이 체험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15인 이상 단체객을 위한 맞춤형 테마 투어와 환경 교육을 위한 시화호 투어 등 시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