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득표율 51.89%, 정승윤 후보와 큰 격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7852_web.jpg?rnd=2025040223351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원동화 기자 = 4·2 부산교육감 재선거에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 확실시 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0시11분 기준 김 후보는 51.89%(28만7189표)로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개표가 시작된 지난 2일 오후 9시6분께부터 김 후보는 줄곧 1위를 유지했다. 부산진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모인 지지자들은 스마트폰을 수시로 들여다보며 개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당선이 확실시 된 후 김 후보가 캠프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김석준 교육감"을 외치며 그를 반겼다.
김 후보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산 교육을 정상화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를 바라는 부산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3일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 하윤수 전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2026년 6월30일까지 부산 교육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dhwon@newsis.com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0시11분 기준 김 후보는 51.89%(28만7189표)로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개표가 시작된 지난 2일 오후 9시6분께부터 김 후보는 줄곧 1위를 유지했다. 부산진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모인 지지자들은 스마트폰을 수시로 들여다보며 개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당선이 확실시 된 후 김 후보가 캠프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김석준 교육감"을 외치며 그를 반겼다.
김 후보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산 교육을 정상화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를 바라는 부산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3일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 하윤수 전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2026년 6월30일까지 부산 교육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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