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울산 울주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4931_web.jpg?rnd=20250331094603)
[부산=뉴시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울산 울주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울산 울주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주군과 인접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의학원은 산불 피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약 2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 약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 물품은 이재민들이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물품에 대한 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울주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경북 영덕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4935_web.jpg?rnd=20250331094703)
[부산=뉴시스] 경북 영덕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적십자사, 경북 영덕 산불 이재민 구호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산불 피해 지역에 이재민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지난 26~29일 경북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로 재난 구호 이동급식차량과 운영 인력 4명을 급파해 8000여 명의 이재민과 구호 요원을 도왔다.
현재까지 부산적십자사는 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재난구호품 400세트와 임시 보호소 200여 동, 담요 600개, 급식 용기 1900여 개 등을 전달했다. 또 이재민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및 마음구호키트 전달 등을 통해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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