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초속 15~20m 강풍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온 29일 오후 제주시 삼도일동 거리에 왕벚꽃 축제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2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9/NISI20250329_0020752055_web.jpg?rnd=2025032913162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온 29일 오후 제주시 삼도일동 거리에 왕벚꽃 축제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30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당분간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평년(최저 7~10도·최고 14~17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0~15m 안팎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져 초속 9~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당분간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평년(최저 7~10도·최고 14~17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0~15m 안팎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져 초속 9~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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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