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3지구 조기 지정이 인구 50만 시대 마중물 될 것"

기사등록 2025/03/28 14:49:39

이한준 LH 사장 만나 세교3지구 조기 지정 건의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사진 왼쪽)이 LH이한준 사장을 만나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2025.03.28.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사진 왼쪽)이 LH이한준 사장을 만나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LH를 방문해 세교3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택지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이 적기에 공급돼 차질없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7일 LH 이한준 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세교3지구는 28일 현재까지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과정인 도시컨셉자문회의(UCP)를 7차례 수행한 상태로 오는 4월 초 마지막 8차 회의만을 남겨 놓고 있다.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신규공급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면적 440만㎡규모로 3만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지구가 신속히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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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세교3지구 조기 지정이 인구 50만 시대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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