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 확대…"전 공공기관"

기사등록 2025/03/28 12:57:41

정책연구·행사용역 등 소액협상계약 포함

공정성 논란 원천 차단…위원 선정 부담↓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를 31일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기관의 경우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추정가격 1억원 미만의 소액 평가 건에 대해 평가위원을 직접 모집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나 구성에 어려움이 크고 지역 평가위원과 업체 간 유착 문제도 종종 발생했다.

조달청은 각 기관이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경우 평가위원회 구성을 대행하고 조달청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를 집행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시행했다.

이를 위해 조달평가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평가위원 풀(pool)을 지속 확대해 평가위원 1만명을 확보했다. '평가위원 3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평가 전 과정에 걸친 공정성도 확보했다.

조달청은 시범시행을 거쳐 대상 기관을 지자체·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분야도 연구용역, 지역축제·행사용역 등 협상계약 소액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기근 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달청 3중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이 확보된 평가위원들이 수요기관 자체평가에 참여, 공공서비스의 품질 및 행정 효율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조달청, 평가위원 선정 대행 서비스 확대…"전 공공기관"

기사등록 2025/03/28 12:57:4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