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추경 등 27건 의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7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도시 상권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 건 등 27개 안건이 가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65억6900만원 가운데 일반회계 세출예산 6개 사업 3억5749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오은규 의장은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속히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기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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