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전진 배치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 산불 화재. (사진=서천군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052_web.jpg?rnd=20250327100419)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 산불 화재. (사진=서천군 제공) 2025.03.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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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27일 "군민 모두 산불감시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호소문에서 "한순간의 부주의가 수십 년을 가꿔온 숲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어달라. 일상의 작은 실천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군은 5월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또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군은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며 드론과 폐쇄회로(CC)TV를 통한 주요 산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09명을 전진 배치하고 인력 순환을 통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 군수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 소각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산불 발견 시 지체없이 119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군수는 이날 호소문에서 "한순간의 부주의가 수십 년을 가꿔온 숲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어달라. 일상의 작은 실천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군은 5월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또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군은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며 드론과 폐쇄회로(CC)TV를 통한 주요 산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09명을 전진 배치하고 인력 순환을 통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 군수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 소각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산불 발견 시 지체없이 119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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