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루보틀, 음료 가격 최대 900원 인상…아메리카노 5600→5900원

기사등록 2025/03/27 08:19:25

최종수정 2025/03/27 08:26:24

음료 가격 300~900원 인상…논커피 제품 200~500원↑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서울 시내 블루보틀 매장에 가격 인상 안내문이 공지돼 있다. 2025.03.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서울 시내 블루보틀 매장에 가격 인상 안내문이 공지돼 있다. 2025.03.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이현주 기자 = 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다음달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다음달 1일부로 음료 가격을 원두 종류에 따라 300~900원 인상할 예정이다. 논커피(Non Coffee) 음료의 경우 200~500원 올린다.

아메리카노는 5600원에서 5900원으로 5.3%(300원) 오르며, 라떼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4.5%(300원) 뛴다.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는 "내부적으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해 왔으나 최근 생두와 우유를 포함한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음료 및 기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단독] 블루보틀, 음료 가격 최대 900원 인상…아메리카노 5600→5900원

기사등록 2025/03/27 08:19:25 최초수정 2025/03/27 08:2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