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24일 오후 4시6분께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났다. (사진=로드플러스 캡쳐)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01799392_web.jpg?rnd=20250324164111)
[의성=뉴시스] 24일 오후 4시6분께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는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 2개 건물 중 한 곳에 불이 났다. (사진=로드플러스 캡쳐)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 산불로 인근을 경유하는 중앙선과 서산영덕선 고속도로 통행이 제한됐다가 풀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인근 산불이 완화됨에 따라 25일 오전 5시 40분부로 중앙선 의성나들목(IC)~안동분기점(JCT) 양방향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전날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중앙선 의성IC~안동JCT 구간으로 확산됨에 따라 차량 안전을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산영덕선(상주영덕선) 의성휴게소 부근 서의성IC~안동JCT 100㎞ 구간에 발령했던 통행 제한을 전날 오전 9시부로 해제했다.
하지만 오후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다시 번지자 오후 1시 20분 서산영덕선 북의성IC~동안동IC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이날 오후 3시 35분에는 서산영덕선 북의성IC∼영덕TG를 전면 차단조치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발생한 의성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안동 길안면까지 확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인근 산불이 완화됨에 따라 25일 오전 5시 40분부로 중앙선 의성나들목(IC)~안동분기점(JCT) 양방향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전날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중앙선 의성IC~안동JCT 구간으로 확산됨에 따라 차량 안전을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산영덕선(상주영덕선) 의성휴게소 부근 서의성IC~안동JCT 100㎞ 구간에 발령했던 통행 제한을 전날 오전 9시부로 해제했다.
하지만 오후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다시 번지자 오후 1시 20분 서산영덕선 북의성IC~동안동IC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이날 오후 3시 35분에는 서산영덕선 북의성IC∼영덕TG를 전면 차단조치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발생한 의성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안동 길안면까지 확산했다.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점곡면 명고리 한 야산에서 산불진화헬기가 태양을 지나고 있다. 2025.03.2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5078_web.jpg?rnd=20250324173324)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점곡면 명고리 한 야산에서 산불진화헬기가 태양을 지나고 있다. 2025.03.24. lmy@newsis.com
현재 의성산불의 전체 화선 길이는 164㎞, 산불영향구역은 8490㏊로 추정된다.
진화율은 전날 낮 12시 71%까지 올랐지만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되면서 오후 8시 기준 60%로 떨어졌다.
전날 오후 산불이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차려진 안평면사무소 인근까지 확산되면서 지휘본부를 의성군 제2청사가 있는 의성읍 철파리로 긴급히 옮겼다.
당국은 25일 날이 밝으면서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와 인력,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진화율은 전날 낮 12시 71%까지 올랐지만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되면서 오후 8시 기준 60%로 떨어졌다.
이시간 핫뉴스
전날 오후 산불이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차려진 안평면사무소 인근까지 확산되면서 지휘본부를 의성군 제2청사가 있는 의성읍 철파리로 긴급히 옮겼다.
당국은 25일 날이 밝으면서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와 인력,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