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2025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5/03/20 15:53:52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사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의 '유형1 협업 기반 조성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연간 약 4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뤄낸 성과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 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 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의료 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은 보유한 우수 자원과 임상 전문 인력을 활용해 창업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병원의 연구 및 임상 인프라를 통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병원장은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부·울·경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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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2025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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