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유해·위험 설비 사업장 24~28일 '집중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5/03/19 16:05:08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읍·면 및 유해·위험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해빙기 시설물 점검과 근무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사항은 ▲읍·면의 건축물, 시설, 설비 관리 실태 ▲중장년 근로자의 작업 안전관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 등이다.

군은 이번 중점 점검 외에도 정기적인 안전점검 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현장관리자, 근로자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점검은 수단이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가 중요하고 파악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성 감소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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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해·위험 설비 사업장 24~28일 '집중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5/03/19 16:05: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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