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현지 생산·유통…중계무역으로 말레이시아 진출
이달중 스틱형 커피믹스 출시, 미국 동부지역에 수출
![[서울=뉴시스] BTS(방탄소년단) 패키지를 적용한 hy의 수출 전용 커피 제품인 '하이브루'(Hybrew).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9/NISI20250319_0001794871_web.jpg?rnd=20250319084855)
[서울=뉴시스] BTS(방탄소년단) 패키지를 적용한 hy의 수출 전용 커피 제품인 '하이브루'(Hybrew).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hy는 해외 커피시장 공략을 위해 '하이브루'(Hybrew)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BTS(방탄소년단) 패키지를 적용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BPJPH)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카푸치노와 티라미수 라떼 등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해 본국과 인근 국가로 유통한다.
하이브루는 출시와 함께 '인도마렛'(Indomaret)과 '알파마트'(Alfamart) 등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업체에 입점한다. 양사는 유로모니터 발표 기준 로컬 시장 내 70%(소규모 식료품점 제외)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
말레이시아에는 중계무역방식으로 진출한다. 코타키나발루 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입점할 예정이다.
hy는 향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로도 하이브루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또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이달 내 스틱형 신제품 '하이브루 커피믹스'를 출시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지켜온 신선의 가치를 담은 커피 브랜드"라며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2019년 RTD(Ready To Drink·즉석음료) 커피 '콜드브루'를 내놓고 해외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누적 수출량은 2500만 개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제품은 BTS(방탄소년단) 패키지를 적용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BPJPH)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카푸치노와 티라미수 라떼 등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해 본국과 인근 국가로 유통한다.
하이브루는 출시와 함께 '인도마렛'(Indomaret)과 '알파마트'(Alfamart) 등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업체에 입점한다. 양사는 유로모니터 발표 기준 로컬 시장 내 70%(소규모 식료품점 제외)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
말레이시아에는 중계무역방식으로 진출한다. 코타키나발루 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입점할 예정이다.
hy는 향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로도 하이브루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또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이달 내 스틱형 신제품 '하이브루 커피믹스'를 출시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지켜온 신선의 가치를 담은 커피 브랜드"라며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2019년 RTD(Ready To Drink·즉석음료) 커피 '콜드브루'를 내놓고 해외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누적 수출량은 2500만 개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