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106주년 3·1절 기념 지역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5/03/14 15:50:07

[대전=뉴시스]대전지방보훈청이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대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지방보훈청이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대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2025.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대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장터만세운동과 유성의병봉기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 기념행사에 참석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구암역에서 출발하는 만세 행진에 참여했다.

특히 유성의병사적비 앞 유성장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김영우 광복회 유성대덕연합회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양동길 대전동구문화원장, 이장우 시장,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등을 비롯한 광복회원과 학생 400여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80 인동장토 보훈굿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광복 80주년 홍보와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으로 탈바꿈한 굿즈 등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승일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인 만큼 선열들이 이룩한 광복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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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106주년 3·1절 기념 지역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5/03/14 15:5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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