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재해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제공) 2025.03.1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813_web.jpg?rnd=20250314150645)
[평택=뉴시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재해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14일 지청 회의실에서 재해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건설업 재해예방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평택 및 안성지역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해 발생 현황 공유와 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함께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위험성평가 제도 정착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모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위험 현장에 대한 점검 및 지도 강화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 컨설팅 지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확대 등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평택·안성은 대규모 건설현장은 물론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도 많아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며 "정기적인 현장점검 등 통해 지역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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