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레인이 찔렀다"…서산 음암 고물상서 60대 숨져

기사등록 2025/03/14 11:56:03

최종수정 2025/03/14 15:36:23

[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4일 오전 8시5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의 한 고물상에서 일하던  A(60대)씨가 굴착기 이빨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함께 일하던 동료가 "장비에 치었다. 포클레인이 목을 찔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람이 있는 걸 모르고 포클레인을 작동시켰나보다. 그래서 바가지에 사람이 치여 가지고…"라며 "현장 사망으로 판단해 이송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포클레인이 찔렀다"…서산 음암 고물상서 60대 숨져

기사등록 2025/03/14 11:56:03 최초수정 2025/03/14 15:36: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